세상살이

8월24일 사건사고

여정의 길 2016. 8. 24. 02:09
                                        8월 24일은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사건-
79년 - 이탈리아의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 폼페이, 헤르쿨라네움 등의 도시가 화산재에 묻히다.
1572년 -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 프랑스에서 7만 명가량의 위그노 교도가 학살되다.
1821년 - 멕시코와 스페인 간에 코르도바 조약을 체결하고 멕시코 독립 전쟁을 끝내다.
1921년 - 미국과 오스트리아 강화조약 체결.
1942년 - 태평양 전쟁: 미국-일본, 2차 솔로몬 해전
1945년 - 한국인 피징용자 3,725명 등을 태우고 마이즈루 항에 정박 중이던 우키시마 호가 원인모를 폭발로 침몰하다.
1954년 - 미국 공산주의자 단속법 제정.
1964년 -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 지하 간첩단 사건 수사 발표.
1976년 - 대한민국 문교부, 중학 교과서 전면 국정화.
1991년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
1991년 -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사임.
2003년 - 반북 시민단체들과 제 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북한 취재기자들 간에 충돌 사건 발생.
2011년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율은 25.7%로 대한민국 주민투표법에 따라 투표는 무효가 되었다.



                             1572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 사건

가톨릭의 위그노 공격으로 수천 명이 거리에서 살해된다.
1572년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날이 밝기 직전, 교회 종소리를 신호로 학살이 시작되었다. 끔찍한 폭력의 물결이 파리 전역을 휩쓸었다. 프로테스탄트 교도를 추격하여 집 안에서 살해하고 상점을 약탈하며 가족 전체를 몰살했다. 프로테스탄트 왕자인 나바라의 앙리와 프랑스 왕 샤를 9세의 누이인 발루아의 마르그리트의 결혼식이 며칠 전에 열렸으므로, 여기에 참석했던 위그노(프랑스의 프로테스탄트) 지도자급 귀족들은 여전히 파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도시에는 팽팽한 긴장이 감돌았다. 이 결혼은 샤를 9세의 어머니인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간의 불화를 해소하기 위해 주선한 것으로, 가톨릭 설교가들 사이에는 비판의 물결이 널리 일었으며, 파리에는 반 위그노 감정이 팽배했다.
그 전날 위그노의 우두머리인 콜리니 장군을 노린 암살 시도가 있었다. 이후 24시간에 걸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기록은 매우 혼란스럽지만, 8월 23일 밤, 가톨릭에 대한 복수를 두려워한 카트린이 자신이 좌지우지하던 나약한 왕을 설득해 도시에 남아 있는 위그노 귀족을 전부 처단하게 했던 것 같다. 콜리니는 병상에 누워 있다가 급습을 당해 칼에 찔려 죽었다. 다른 귀족들도 곧 목숨을 잃었다. 새신랑인 나바라의 앙리는 개종자인 척하여 목숨을 건졌다. 왕은 뒤늦게 학살을 중단시키려 했지만 이미 다른 도시로 번진 후였다. 10월이 되어 살인이 멈췄을 때에는 파리에서만 3천 명, 프랑스 다른 곳에서는 최대 3만 명의 위그노가 죽은 후였다.
스페인의 펠리페 2세는 대학살 소식을 환영했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축하 메달을 제조하도록 했고, 화가 조르조 바사리에게 학살에 대한 그림을 그리라는 임무를 맡겼다. 그러나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대학살은 위그노의 반발을 진압하기는커녕 이러한 상황에 맞서 무장 봉기를 일으키도록 하는 결과를 낳아, 프랑스는 또 한 차례의 내전에 빠져들게 된다.
"광분한 군중이 '위그노를 죽여라!'라고 외치는 광경에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쉴리 공작의 회고록』, 1638년 출판



2011년 8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율은 25.7%로 주민투표법에 따라 투표는 무효가 되었다.
이로인해 오세훈 시장은 시장직을 사퇴하게된다.
사견:이일로 오세훈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된다. 이미지 좋았는데.그리고 정책도.새누리당에서도 MB한테도 미움을 받음
      대권은 10년정도 뒤에 가능하다고 봄. 살아나라 오세훈! 무리인걸 알면서 소신껏 진행했음 정치적 압박 속에서 뚝심 있게
      진행한건 진심 박수 칠만함. 시기적으로 앞서간건지 정치 공세에 밀린건지 모르겠다만, 무료급식10년안에 이루어진다고 본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하고있는데 말이지.... 이런 정치인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설전과 논쟁 속에 발전해온 역사가 증명하니
      회복기에 접어들고 상처 다아물면 다시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쿠테타로 나라를 집어삼킨 괴물 독재를 꿈꾸다.1979년 김재규에게 총맞고 사망


1976년 8월24일 대한민국 문교부, 중학 교과서 전면 국정화.
국정교과서 유신의바람이 불었구나 
유신의 바람에서 올바른 가치관으로 권력에 맞서 싸우신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지키려하신 민족혼을 가진
민족의길잡이님들감사합니다.
제가 태어나기전이네요. 감사합니다.일본 새끼한테 총으로 굴복당하고 얼마나 억울하셨나요.

- 문화 -
1968년 - 프랑스 수소폭탄 실험 성공.
1973년 - 대한민국과 핀란드, 국교수립.
1984년 - 대한민국 기업 코데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마두라 유전 개발 성공 발표.
1992년 -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국교수립.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교수립 조건으로 중화민국과의 국교는 단절되었다.
1995년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95 영어판을 최초로 출시하다.
1996년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 NT 4.0 영어판을 최초로 출시하다.
2002년 - 대한민국, 음악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서비스 재개.
2005년 - 쓰쿠바 익스프레스가 개통하다.
2006년 - 국제천문연맹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총회에서 행성의 정의를 새롭게 내림에 따라 명왕성이 행성에서 제외되다.
2008년 - 2008년 하계 올림픽이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폐막하였다.

-탄생-

1837년 - 프랑스의 작곡가 테오도르 뒤부아.
1865년 - 루마니아의 군주 루마니아의 페르디난드 1세.
1890년 - 하와이 섬 출신의 원주민 수영 선수 듀크 카하나모쿠
1922년 - 대한민국의 사학자 김원룡
1935년 - 대한민국의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1947년 - 브라질의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1977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용훈
1984년 - 대한민국의 배우 서지혜
1984년 - 대한민국의 가수 예성

- 사 망 -

579년 - 신라 제 25대 국왕 진지왕.
1888년 - 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


- 기념일 -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