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지카바이러스란?

여정의 길 2016. 8. 28. 00:39

지카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의 전자 현미경 사진. 바이러스는 지름이 40 nm이며,

외부에 막이 있고, 내부에 짙은 핵이 있다. (출처: CDC)


우리 바로 이웃들중 누군가는 동남아로, 아프리카로 생각보다 많은 이웃들이

여행및 사업차 외국을 많이 방문한다.

오늘 지카바이러스의 11번째 감염 확장된 60대 남성분이 보도되었다.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카바이러스 11번째 감염자 60대 남성이 배트남 호치민에서 모기에 감염된걸로 추정!

이라는 글로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접할수 있었는데.


모기에 물려서 감염될 정도로 바이러스가 무서운것이라면 동남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지카바이스란 무엇이고 예방은 어떻게하는지 찾아보았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 숲의 히말라야원숭이로부터 처음으로 분리되었다,

그래서 지카바이러스라고 불리우는 모양이다.


이 원숭이가 그 원숭이 인지 확실치 않다


지카바이러스(영어: zika virus, ZIKV, 포르투갈어: Vírus Zika)는

플라비바이러스과와 플라비바이러스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숲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사람에서는 지카열로 알려진 가벼운 증상의 병을 일으키는데, 이 병은 1950년대 이후로 아프리카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좁은 적도 대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지카 바이러스는 태평양을 건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그리고는 이스터 섬, 2015년에는 중앙 아메리카, 카리비아 해로,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는 범유행의 수준에 이르렀다. 증상은 가벼운 뎅기열과 같고, 휴식을 취해 치료하며, 약이나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다. 지카 열병은 다른 절지동물매개성 플라비바이러스에 의한 황열병과 웨스트 나일 열병에 관련되어 있다. 현재로서는 지카 열병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난 신생아의 소두증과 관련되었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2016년 1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열병이 발생한 나라의 여행에 대한, 주의의 강화와 여행의 연기, 임신한 여성을 위한 안내를 포함하는 안내문을 발표하였다. 곧이어 다른 정부와 보건 단체에서도 유사한 여행 경고를 발표하였고, 콜롬비아,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르, 자메이카에서는 위험에 대해 더 알게 되기 전까지 여성의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였다.


1차감염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2차 3차 감염으로 가는
길목에 백신 이라는 예방약이 존재하지않는다는게 큰 문제로 다가온다.

2016년 현재 예방백신이 없다


바이러스학은 머리가 아프지만 그냥 한번 읽어가자.
같은 과의 다른 바이러스들처럼 지카 바이러스는 막에 싸여 있고 분할되지 않은 외가닥의 양성가닥 RNA 게놈의 정이십면체이다.
이 바이러스는 스폰드웨니 바이러스와 가장 밀접하게 상관돼 있고 스폰드웨니 바이러스 계통군의 두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 숲의 히말라야원숭이로부터 처음으로 분리되었고,
1968년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사람으로부터 최초로 분리되었다. 1951년부터 1981년까지, 사람에 전염된 증거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가봉, 시에라리온,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로부터 보고되었고,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화민국, 태국, 베트남 등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도 보고되었다.
바이러스의 발병기전은 림프절과 혈류로 퍼진 후에 주입부 부근의 수지상 세포를 감염시키면서 시작되는 것으로 가정된다.
플라비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세포질 안에서 복제하지만, 지카 바이러스 항원은 감염된 세포핵들에서 줄곧 발견되었다.
두 계통의 지카바이러스 즉 아프리카 계통과 아시아 계통이 있다. 계통학적 연구는 아메리카 대륙에 퍼진 바이러스가
2013년 발발 동안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퍼진 아시아 계통에 가장 밀접하게 상관돼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지카바이러스의 완전한 게놈 서열은 공표되었다.
 
놀라운 바이러스학이다.읽다가 보니 두통이 심해진다. 넘어가도록하자.


지카바이러스는 주간에 활동적인 모기의 의해 전파된다. 척추동물의 숙주는 주로 원숭이와 사람이다.

과거에는 '풍토성이 강한 곳에서도 사람에게는 드물게 유행하는 감염'으로 여겨지다가 2007년에 시작된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되고 있다.

매개체의 실제의 범위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지카 바이러스는 nopheles coustani, Mansonia uniformis, Culex perfuscus와

함께 숲모기속의 더 많은 모기에서 감지되었지만 그것만으로 그들을 매개체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반점구진발진상태


1차 감염은 모기에 의해 2차감염은 성적 감염과 임신 중 감염 등이 있는데 .실제로 성적 감염에 대해서는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절지동물매개성 감염병 연구소(Arthropod-borne and Infectious Diseases Laboratory)의 사례에서

한 생물학자가 그의 아내에 지카 바이러스를 성적 접촉으로 감염시켰다. 그는 모기의 연구를 위해 세네갈을 방문했고, 수 차례 모기에 물렸다.며칠 후 미국에 돌아갔을 때 지카열이 발병했으나, 이는 그의 아내와 성관계를 가진 후였다.이는 알려진 사례 중 사람 사이에 성적 접촉으로 곤충매개성바이러스가 전파(감염)된 최초의 경우이다.

임신 중 감염은 2015년, 지카 바이러스의 RNArk 두태아의 양수 안에서 발견되어,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감염을 일으킬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016년 1월 20일 ,브라질 파라나 주의 과학자들은 태아의 소두증으로 임신중절수술을한 여성의 태반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발견하여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할 수 있을을 확인한 사례가 있다.


지카열에 의한 흔한증상은 가벼운 두통, 반점구진발진,열, 권태감, 결막염, 관절통 등을 포함한다.

지카바이러스에 따른 위험성은 다른뇌질환과도 관련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감염환자들 가운데 6명에게서 자가면역질환성 뇌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고가 되어있는데.이 중 길랑-바레증후군증이 있으며 급성 뇌척수염도 나타났다. 고한다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는 지카 바이러스를 옮긴다.


 

이집트 숲모기'의 세계 분포.

지도에서 색깔은 발생 확률을 나타낸다. (파랑=없음, 빨강=가장 높음)


결국 백신이 없어 의학적 예방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관리를 잘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다른다.

혹시 나갈일이 있다면. 홈매트를 꼭 들고나가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