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가량 뜨겁게 달궜던 의문의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금일 오전 가파도 해상에서 여객선에 의해 발견됐는데요 실종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 됐습니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해상 1마일 부근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해 마라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경찰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 (38‧여‧경기도 안산)씨의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이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한 지 나흘만에 추정 시신을 수거했다. 그것도 여객선에서 전혀 다른곳에서 발견 되었다. 부검을 통해 그녀인지 다른 시신인지 ..